네푸네푸빌런의 한국어패치 지상락원

[GBA] 록맨에그제3 복호화변경 및 글꼴확장 본문

한국어패치 작업/구조분석

[GBA] 록맨에그제3 복호화변경 및 글꼴확장

네푸네푸빌런 2018. 10. 22. 19:25

록맨에그제3 는 (일본어판 기준으로) 512 종류의 글자만으로 거의 모든 대사를 출력하는 관계로 한글을 넣을 수 없어서 글꼴체계를 갈아엎었다.

문자코드도 새로만들어서 제어문자가 아닌한 2바이트로 처리하도록 바꾸었고 잘 동작했다.


라이브러리나 칩 폴더는 필요한 글자를 VRAM 에 올리기보단 미리 모든 글자를 VRAM 가져와서 타일 번호만 짝지어주다보니 기존의 방식으론 확장이 불가능했고 어쩔 수 없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써야했다.


예쁘게 출력하는 것이 목표다보니 여러가지로 고생을 한것 같다. 에슘님께서 만들어주신 길체가 상당히 미려했기에 최대한 유지해보았다.


받침이 있는 글자는 받침만 아래 타일에 위는 위쪽 타일에 집어 넣으면 글꼴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반으로 자를 수 있었고 ㅗㅜㅡ와 같은 모음과 초성으로만 이뤄진 글자는 위에 자음 아래에 모음을 넣음으로써 간단히 조합형으로 바꿀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넣기에는 너무 좁아 ㄱㅋ/ㄴㄷㅌ(ㄹ)/ㅁㅂ/ㅅㅈㅊ/ㅆㅉ/ㅇㅎ 와 ㅏ,ㅓ,ㅣ/ㅔ,ㅐ 로 이뤄진 글자는 적절히 잘랐을 때 아래부분만 봐서는 어느 글자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타일의 수를 더욱 줄였다. 생각보다 공간이 남아 ㅆㅉ까지 통합하지는 않았다.


출력되는 모습을 보니 잘 나오는 것 같아 다행이다.


이런 괴상한 그림 덩어리지만


조합하면 거의 완성형느낌이 나는 글자들을 얻을 수 있다.






라이브러리와 칩폴더의 칩 이름 출력 부분을 재프로그래밍하니 잘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hansicgu/22446 에 올려둔 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언젠가는 이 블로그에도 자세한 내용을 올려두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Comments